베르캄프·앙리 비켜!…손흥민, ‘10골·10도움 클럽’ 3회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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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은 지난달 31일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EPL 30라운드에서 역전 결승골을 집어 넣으며 소중한 승점 3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진입하기 위해 정규시즌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엔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일조했다.
득점 사냥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을 살리는 손흥민은 시즌 ‘10골·10도움’ 달성에 단 한 개의 어시스트만 남겼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완승했다.
이날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을 도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7분 페널티아크에 있던 손흥민이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노팅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9호 도움.
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1개만 더 추가할 경우 손흥민은 공격수의 다재다능함을 평가하는 ‘10골-10도움’을 통산 3번째로 달성한다.
손흥민은 앞서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2020∼2021시즌에도 17골 10도움으로 2년 연속 역사를 쓴 바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도 기록을 쓰면, 데니스 베르캄프·티에리 앙리(이상 아스널·2회) 등 전설을 제치고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디디에 드로그바(첼시·이상 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날 골대 불운 속에 득점엔 실패했다.
후반 40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에 스친 뒤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쐐기포를 더한 토트넘은 3-1로 승리했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기여한 손흥민은 팬 투표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MOTM)’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최근 3경기 무패(2승1무)를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20)을 쌓아 다음 시즌 UCL 진출이 가능한 4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장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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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 진입하기 위해 정규시즌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엔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일조했다.
득점 사냥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을 살리는 손흥민은 시즌 ‘10골·10도움’ 달성에 단 한 개의 어시스트만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 골에 도움(9호)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이기며 4위에 올랐다. AP뉴시스 |
이날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승골을 도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7분 페널티아크에 있던 손흥민이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노팅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9호 도움.
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1개만 더 추가할 경우 손흥민은 공격수의 다재다능함을 평가하는 ‘10골-10도움’을 통산 3번째로 달성한다.
손흥민은 앞서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2020∼2021시즌에도 17골 10도움으로 2년 연속 역사를 쓴 바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도 기록을 쓰면, 데니스 베르캄프·티에리 앙리(이상 아스널·2회) 등 전설을 제치고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디디에 드로그바(첼시·이상 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도움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날 골대 불운 속에 득점엔 실패했다.
후반 40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손에 스친 뒤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쐐기포를 더한 토트넘은 3-1로 승리했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기여한 손흥민은 팬 투표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MOTM)’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 후반 1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페드로 포로를 축하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 골에 도움(9호)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이기며 4위에 올랐다. AP뉴시스 |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장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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