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수원FC가 난적 광주FC를 넘고 3연승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수원은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수원은 전반 44분 문민서에 실점하며…
[스포츠서울 | 수원=김용일 기자] 북한 출신의 한국 여자 복싱 리빙레전드 최현미(34)가 아쉽게 세 체급 타이틀 획득이 실패했다.최현미는 2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 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61kg급) 골드…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고 질타했다.홍 시장은 "전력강화위…
김세영이 티샷을 날리고 있다. AP/뉴시스 아쉽게도 순위를 끓어올리진 못했다. 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
이천수. 유튜브 ‘리춘수’ 캡처 “이제 그만 사퇴하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해 실패하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책임을 촉구했다. 이천수는 26일 자신의 유튜…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달려가고 있다. AP/뉴시스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
한화 이글스 노시환(왼쪽)과 정현석 타격 코치. 한화 제공 6연패 늪에 빠진 한화가 타격 코치를 전격 교체한다. 한화는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2군) 타격 코치를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 시즌 중반 잔류군 코치로 한화에 합…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평균 구속 138㎞.KBO리그에서 뛰는 투수치고 빠른 구속이 아니다. 아마추어 고등학생들도 시속 150㎞가 넘는 와중에 프로에서 140㎞가 채 안 되는 공을 뿌리고도 KBO리그 역사를 세웠다. 그가 세운 19.2이닝…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전날은 다리, 이날은 홈런이었다.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와는 다른 승리 공식을 펼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마치 한국시리즈와 같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된 주말 3연전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LG는 27…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키움 외야수 이형종(35)이 고척돔에서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지난 21일 발등 골절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된 이형종이 27일 고척돔을 찾았다. 팀 동료 최주환, 김재현과 함께 사전 계획된 팬 …
부산 KCC의 허웅, 라건아. KBL 제공 ‘형제 대결’에서 먼저 웃음 지은 것은 형이었다.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CC는 27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
A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제가 결정할 문제 아냐"황선홍 U-23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시스[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황선홍 감독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인터뷰 후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에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했다.승점 3을 추가한 대전은 9점을 확보하며 이 경기 전까지 7위에…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삼성 투수 오승환(42)이 아시아 단일리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경신했다.오승환은 지난 26일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구원 등판해 3-0으로 리드하던 점수를 지키고 KBO리그 통산 408세이브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