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섬 폭발→다음은 최정!…개인 통산 1호 ‘개막전 홈런’, 이승엽까지 ‘9개’ 남았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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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한유섬(35)이 터지니 다음은 최정(37)이다.
개막전부터 불을 뿜는다.
최정은 이제 리그 홈런왕까지 9개 남았다.
최정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롯데전에서 3회말 리드를 다시 잡는 투런포를 쐈다.
2-2로 맞선 3회말 최지훈의 우월 2루타로 2사 2루가 됐다.
최정이 윌커슨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4-2로 앞서는 대포다.
개막전에서 터진 최정의 시즌 1호포다.
최정이 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2021시즌 이후 3년 만이다.
2022~2023시즌에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이 나왔다.
2021시즌의 경우 4월3일 개막전이 비로 취소됐다.
4월4일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공식적으로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개인 통산 459홈런이 됐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467홈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9개 더 치면 최고가 된다.
최정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연속 시즌 10홈런’도 동시에 달성한다.
앞서 한유섬이 먼저 터졌다.
1회말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2사 2루에서 윌커슨의 5구째 커브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2-0을 만드는 선제 투런포. 2019년 3월23일 KT전 이후 5년 만에 나온 개막전 홈런이다.
최정은 SSG의 핵심이다.
올시즌도 당연히 잘해줘야 하는 선수다.
한유섬도 오랜 시간 강타자로 군림했다.
지난해 부침을 크게 겪었다.
올시즌 오롯이 좋은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이 둘이 나란히 터뜨렸다.
SSG의 출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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