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관중석에 ‘정몽규 OUT’ 플래카드 뿌렸다가 잡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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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여기나 저기나 다 잡혀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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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21일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한국-태국전에서 한 관객이 ‘정몽규 OUT’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뿌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몽규 OUT’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관중석에 뿌려져 일부 관중들이 이를 들고 있는 태국전 관중 상황이라는 사진이 퍼졌다.

이날 경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참석해 관람을 했다.

해당 플래카드를 뿌린 남성은 결국 잡혀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관중들도 경호원들에게 플래카드를 뺏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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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네티즌은 “얼리버드 퀴즈 시간에 개인팬이 ‘정몽규 사퇴하라’ 플래카드 펼친 게 전광판에 잡혔는데 경호원이 와서 제지했다”며 “근데 내가 알기로 오늘 정몽규 사퇴 플래카드 엄청 많을 거라 경기 시작하고도 다 뺏을 수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플래카드를 강제로 뺏은 경호원 고소해야지. 무슨 법적권한으로 뺏은거야?”, “뭔 여기나 저기나 다 잡혀가냐”, “잡혀나가는 건 좀...” 등 끌어낸 것은 과하다는 반응이다.

또 “낮짝도 두껍지. 저걸 보고도 앉아 있냐”, “제발 축구 협회 회장만은 축구선수 국대 출신의 감독을 역임한 사람만 하도록 하자. 감독은 못하면 경질되는데 그를 데려온 회장은 저렇게 죽치고 앉아 있냐”, “오 어쩐지 관중을 한번도 안보여주더라”, “축구협회장은 축구선수와 축구인들이 투표로 뽑자” 등의 반응이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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