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원클럽맨 예우’ LG, 24일 한화전서 정주현 은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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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정주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LG는 22일 “오는 24일 한화와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앞서 정주현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주현 은퇴식에서는 감사패, 기념 액자, 꽃다발,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이 전달되며, 전달식 후에는 시구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주현은 “은퇴식을 준비해주신 선수단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15년간 팬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팀에 보탬이 되는 코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현은 2009년 LG에 입단해 2023년까지 LG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762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37, 153타점 260득점 68도루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팀에 알토란같은 역할을 했다.
2024년부터 LG 잔류군 주루코치를 맡아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정주현 은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모바일 및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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