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의 복귀…“풀타임 뛸 수 있었어요!” 위파위의 자신감, 현대건설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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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강예진 기자] “풀타임 뛸 수 있었어요!”

어깨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태국)이 돌아왔다.
그는 지난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건설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강 감독은 “선발 투입을 생각할 정도로 상태는 좋아졌다.
하지만 일단은 교체로 투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 3세트 중반 교체로 출전한 위파위는 후위 수비에 힘을 보탰다.
공격에는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지만 리시브와 디그 등에서 제 몫을 해냈다.
이날 현대건설(72점)은 세트스코어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2위 흥국생명(67점)과 승점차를 5로 벌렸다.

경기 후 만난 위파위는 “근육이 놀란 상태지만, 어깨 상태는 나쁘지 않다.
보강도 많이 하고 있다”고 부상 부위에 대해 코멘트하면서 “감독님께서 걱정하고 계시지만 오늘 경기도 풀타임 출전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일 GS칼텍스전 이후 약 20일 만에 코트를 밟은 것이다.
위파위는 “리시브를 잘 못하면 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리시브에 집중했다.
다음 경기에도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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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위파위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V리그 데뷔 초반 한국의 강추위에 고생했던 위파위는 “이제 거의 적응했다”라면서 “오히려 태국에 가면 너무 더울 것 같다”고 웃기도 했다.

태국 아시아쿼터 선수 한 명이 V리그에 또 늘었다.
바로 GS칼텍스의 다린 핀수완이다.
지난주 한국땅을 밟은 다린에게 위파위는 “날씨가 춥다는 걸 알려줬다.
두꺼운 옷 많이 챙겨오라고 했다”면서 “감기 조심하고 적응 잘했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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