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는 끝났다. ..프로농구, 28일부터 재개 ‘본격적인 순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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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이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
정규경기 6라운드 중 5라운드 후반에 들어선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든 팀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DB를 선두로 KT, LG, SK가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004~2005시즌 이후 폐지되었던 계량 부문 개인상이 부활한다.
시상 항목은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총 6개 항목이다.
득점 부문에서는 KT 패리스 배스가 평균 25.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점슛 부문은 소노의 이정현이 평균 2.8개 성공으로 1위다.
리바운드는 LG 아셈 마레이(15.3개)가 소노 치나누 오누아쿠(11.3개)보다 평균 4개 앞서고 있다.
어시스트는 DB의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가 6.7개로 1위, 블록은 한국가스공사의 듀반 맥스웰이 1.2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틸은 KT 문성곤이 2.0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는 3월 31일 끝난다.
다음날인 4월 1일 시상식, 4월 2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개최되며 봄의 농구 축제 플레이오프는 4월 4일 막을 올린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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