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코치’ 브라이언 오서, ISU 평생 공로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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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미스터 트리플 악셀’로 불렸고, 지도자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62·사진) 코치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12일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슈타디온 아레나에서 연 2024 ISU 스케이팅 어워즈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오서 코치는 2006년 5월부터 김연아를 지도하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이끄는 등 피겨여왕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또 일본 남자 피겨 간판 하뉴 유즈루를 도와 2014·2018 동계올림픽 2연패에 힘을 보탰고, 2018·2022 대회 땐 차준환을 지도하기도 했다.
오서 코치는 현역 시절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 2회 연속(1984·1988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필재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 남자 피겨 간판 하뉴 유즈루를 도와 2014·2018 동계올림픽 2연패에 힘을 보탰고, 2018·2022 대회 땐 차준환을 지도하기도 했다.
오서 코치는 현역 시절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 2회 연속(1984·1988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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