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와 오스틴 적시타·임찬규 무실점, LG 두 번째 청백전 KS 2·3차전 선발 대결서 주전 승리[SSin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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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한국시리즈(KS) 2차전과 3차전 선발로 내정된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도 주전이 백업에 승리했다.
3번 타자 김현수와 4번 타자 오스틴 딘이 나란히 적시타를 쳤고 3차전 선발 임찬규는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26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KS 준비 두 번째 청백전을 진행했다.
주전 위주의 홈팀과 백업 위주의 원정팀이 맞붙었고 홈팀이 2-0으로 승리했다.
7회말까지만 경기했다.

홈팀은 홍창기(중견수)~박해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우익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 임찬규는 4회까지 안타 하나만 허용했고 볼넷 없이 이날 실전 투구를 마쳤다.
임친규에 이어 김대현이 2이닝, 성동현이 1이닝을 투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최승민은 김현수와 오스틴, 박동원이 출루했을 때 대주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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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은 안익훈(중견수)~정주현(2루수)~김민성(3루수)~이재원(좌익수)~김범석(1루수)~손호영(유격수)~송찬의(우익수)~허도환(포수)~서건창(지명타자)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최원태는 40개의 공을 던지며 3.1이닝 5안타 0볼넷 2실점했다.
최원태 이후 이우찬이 2이닝, 최동환이 1이닝, 김진수가 1이닝을 소화했다.
2024 신인 외야수 김현종이 마지막 7회말 우익수 수비에 나섰다.
김범석도 7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김진수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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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1회말 박해민의 번트 타구에 에러가 나왔고 박해민은 2루까지 진루했다.
1사 2루에서 김현수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3회말에도 득점공식이 적중했다.
선두 타자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 박해민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우익수 플라이 그쳤으나 오스틴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2사 3루가 됐다.
그리고 오스틴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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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기는 득점 없이 흘러갔다.
문성주가 2회말과 7회말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 박동원은 4회말 강한 타구를 만들어 좌전 안타. 7회말에는 좌중간 펜스 앞에서 잡히는 큰 타구를 쳤다.

LG는 오는 29일에는 잠실구장에서 청백전 야간 경기에 임한다.
29일부터 훈련 장소가 잠실로 바뀌고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상무와 2경기, 청백전 2경기가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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