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최첨단 장비 활용 통해 2024시즌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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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SSG랜더스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변화하는 규칙에 맞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랜더스는 10일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KBO 리그 룰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의 시설을 개선해 성공적인 2024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신식 장비로 도배된 스프링캠프 환경을 자랑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전 캠프에는 없었던 ‘포터블 트랙맨’과 ‘엣저트로닉 초고속카메라’를 도입한 것이다.
SSG는 ‘이 장비들을 통해 트래킹 데이터를 활용한 투수들의 피치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SG는 ‘배영수 투수코치의 지도 하에 투수들이 장비를 활용해 여러 구종의 그립을 시도하며 최적의 그립을 찾고 있다.
투수 오원석, 박민호가 체인지업을, 투수 문승원이 속구 그립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인데 이 장비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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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부터 도입되는 피치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도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SG는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캠프지 환경을 실전과 유사하게 조성했다’며 ‘코치들이 베이스 위에 열십자(十) 모양을 표시해 상황에 따른 베이스 터치 스팟을 선수들에게 직관적으로 알려주면서 주루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피치클락도 마찬가지다.
SSG는 훈련 장소 포수 후면 좌, 우측과 외야 중앙 펜스 쪽 타이머를 설치해 투수·포수·타자가 피칭클락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투수 오원석은 구단을 통해 “타이머를 통해 피칭 중간 중간 시간을 체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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