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부임 첫 시즌 통합우승을 이끈 ‘꽃범호’ 이범호 감독에게 통 크게 쐈다. 연장계약을 안겼다. 최대 26억원이다.KIA는 3일 “2024시즌 KBO 리그 통합 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며 …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V12’의 영광, 그대로 이어간다. 프로야구 KIA는 3일 “이범호 감독과 3년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5억원·옵션 6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이 맺은 26억원 규모의 계약은 현재 KBO리그 10개…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전력의 시즌 초반 행보가 매섭다.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일 OK저축은행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창단 첫 개막 4연승이다. 승점 9를 확보한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승점 10)에 이어 2위에 자리…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울산HD에서 올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를 꼽는다면 수문장 조현우(33)가 될 가능성이 크다.울산은 K리그1 3연패에 성공하며 ‘왕조’를 구축했다. 우승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조현우다. 모든 …
페이커 이상혁이 왜 ‘역사상 가장 위대한 e스포츠 선수’인지 보여줬다. 페이커가 맹활약한 디펜딩 챔피언 T1이 2년 연속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T1은 3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
KIA 시절의 김주찬이 타격에 임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온다. 프로야구 KIA는 3일 김주찬, 김민우 코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지도자 커리어로는 처음으로 KIA 유니폼을 입는다. 2000년 신인드래…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김연경의 ‘우승 피날레’를 위한 흥국생명의 초반 질주가 심상치 않다.흥국생명은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 후 패배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게다가 네 경기에서 단 한 번도 5세트…
강동궁.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2024∼2025시즌 PBA서 두 차례 우승을 나눠가진 강동궁(SK렌터카)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시즌 6차 투어 128강서 허거성과 이재형을 상대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0일부…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또다시 어시스트 적립에 실패했다.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들어가 활…
[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아직 실감이 안 나요.”FC안양 수비수 김동진(32)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뛰면서도 공격 본능도 제대로 뽐낸다. 유병훈 감독은 시즌 중에 김동진을 윙어로 쓰기도 했다. 대학 시절 공격수…
[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누군가는 ‘환호’를 누군가는 ‘눈물’을 흘렸다. FC안양의 창단 ‘첫’ 승격에 방법만 달랐을 뿐 모두가 감격한 건 마찬가지였다.2일 부천종합운동장. FC안양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
[스포츠서울 | 부천=박준범기자] ‘1부리그에 있어야 하는 팬들’FC안양은 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부천FC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62를 확보한 안양은 1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스포츠서울 | 런던=김민규 기자] ‘페이커’ 이상혁과 소속팀 T1이 전인미답의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다섯 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게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품으며 두 번째 ‘왕조’를 세웠다. 특히 ‘페이커’는 사일러스와 갈리…
2024~2025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PSG 1-0 랑스 이강인 후반 16분 교체 출전, 29분 활약PSG의 이강인이 2일 랑스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10라운 홈 경기 후반 13 UCL 3라운드에서 전반 결정적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
[스포츠서울 | 런던=김민규 기자] ‘페이커’ 이상혁의 사일러스는 무시무시했다. 불리한 상황을 솔로킬 하나로 흐름을 가져오더니 전장을 뒤집어 버렸다. 벼랑 끝에 몰렸던 T1이 기지개를 폈다. 이제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간다. T1에 ‘V5’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