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찾아온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열전의 시작을 알렸다. 7일(현지시…
사진=WKBL 제공 만장일치다. 김단비(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역대 5번째 만장일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서 김단비가 …
사진=OK저축은행 읏맨 제공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 이하 OK 읏맨 배구단)은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경기를 ‘ORANGE DAY’로 꾸미고 이에 맞춰 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을 따돌리고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
정관장과 현대건설의 2024~20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7일 대전 충무체육관. 2라운드 후반부터 파죽의 13연승 질주를 통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3강’ 위치까지 올라섰던 정관장. 그러나 지난달 30일, 이달 2일에 펼쳐진 선…
7일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조별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김상욱(19번)이 득점하자 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안중근 의사의 얼…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통쾌한 설욕전을 펼치며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확보했다.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 신화연합뉴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가 오는 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야구체험캠프인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실시한다. 8일부터 23일까지 회차 별 1박 2일로 총 세 차례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총 30명의 …
사진=뉴시스 빠르다. 한국 쇼트트랙의 기세가 매섭다.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강하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장성우(고려대) 박지원(서울시청)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사진=뉴시스 /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경기, 한국 박지원이 질주하고 있다. 편안하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
사진=뉴시스 순조롭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500m에 이어 500m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 500m서 남녀 출전 선수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 무엇보다 …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대형 루키’ 윤이나(22·솔레어)가 데뷔전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파운스컵 라운드에서 72위를 기록해 컷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윤이나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중국 하얼빈시 헤이룽장 아이스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금메달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모든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 ‘효…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개막 14연승을 달리다 지난해 12월17일 정관장전에서 연승 행진이 깨졌다. 연승이 깨진 것도 아팠지만,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튀르키예)가 해당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게 더 아팠다. 투트쿠의 진단명은 왼쪽 무릎 힘줄…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이 아시안게임 8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승훈이 지난해 10월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 50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겨울을 빛낸 전설의 마지막 걸음, 그리고 전설이 되고자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