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평소 모습은 아니었다. 확실히 왼팔을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3차전에서 오타니는 타격하며 몇차례 얼굴을 찡그렸다.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 2차…
통산 4번째… 한국서 시상식 첫 개최2024년 여자 감독상 U20 감독 박윤정 이변은 없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간판 손흥민(사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AFC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AF…
사진=KBL 제공 잇따른 실수,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프로농구 삼성이 29일 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KCC를 만나 73-77로 패했다. 개막 후 내리 5경기를 지면서 수렁에 빠졌다. 특히…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설영우(즈베즈다)는 수상에 실패했고 손흥민(토트넘)과 20세 이하(U-20) 여자축구대표팀 박윤정 감독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손흥민은 29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사진=KBL 제공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또 한 번 버티는 데 성공했다. 프로농구 KCC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길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과 함께 개막 후 6경기 가…
양키스 홈서 4-2… WS 3연승 질주프리먼, 1∼3차전 연속 담장 넘겨벼랑 끝 양키스, 4차전 필승 각오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는 시작 전부터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내셔널리그(NL) 스타군…
사진=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4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4순위를 추첨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추첨하는 …
삼성 김효범 감독. 사진=KBL 제공 “선수들은 마치 제 총과 같아요. 그들을 위해서 총대를 매는 건 당연한 겁니다.” 프로농구 삼성 김효범 감독이 ‘선수 보호’를 향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와 맞붙은 홈 개막…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우승이) 끝이 아니라, 내년을 위한 시작입니다.”지휘봉을 잡는 순간에도 예사롭지 않았다. 사실확인 자체를 못하게 타격코치임에도 외야를 배회하며 피해다녔다. 감독 선임 직후 “지켜봐달라”는 말만 했다. “선수들이 하고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재기를 노리는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정현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정윤성(704위·안성시청…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2009년엔 엔트리 들지 못해 집에서 리모컨을 집어던졌다.”프로 2년차였던 2009시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첫 한국시리즈(KS) 출전 기회가 왔지만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당시 정규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3 …
사진=KBL 제공 “지금 분위기라면 9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목표는 8승입니다!” 새로운 ‘이정현’의 시대를 연다. 프로농구(KBL)에 이정현은 두 명이다. 삼성에서 뛰는 37세 베테랑 가드 이정현과 소노에서 뛰는 25세, 4년 차 이정현이 있…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이제는 진짜다. 이변의 주인공이 아닌, 단단한 조직력과 기량이 밑받침되는 강팀이다. 개막 4연승으로 순위표 정상에 자리한 고양 소노다.가능성은 보였다. 일단 최고 선수 이정현이 있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앨런 윌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