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방한… 명동이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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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00년대 세계 축구계를 호령한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찾았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프레데터 축구화 출시 30주년을 맞아 베컴을 초청했다.
아디다스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고, 한국 팬들이 베컴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베컴은 29일 오후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 도착해 지난 30년간 출시된 다양한 프레데터 컬렉션을 둘러보고 전시공간에 친필 사인도 남겼다.
베컴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잉글랜드를 2002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던 순간에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신었다.
또 1996-97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하프라인 원더골을 넣을 때도 '프레데터 터치'를 착용했다.
베컴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프레데터를 신고 활약했던 김남일, 최진철, 수원삼성의 축구 유망주 고종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정혜인 배우와 함께 토크쇼에 참석해 프레데터 30주년을 기념하고 축구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며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소통했다.
베컴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많은 곳을 여행하지만, 서울은 저에게 늘 활력을 주는 도시라 올 때마다 많은 영감을 받는 것 같다"며 "프레데터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에 참석해 뜻깊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베컴 방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프레데터 컬렉션의 30년 역사를 담은 '프레데터 30주년 기념 전시회'는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에서 오는 2월4일까지 이어진다.
박병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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