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김종국 KIA 감독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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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 수석코치 체제 임시 운영
프로야구 KIA 김종국(사진) 감독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직무정지됐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KIA는 이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 감독의 구체적인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금품수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김 감독의 최종 거취는 결정할 방침이다.
30일 호주로 출국해 진행될 1군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KIA는 지난해에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장정석 단장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포수 박동원(LG)에게 계약 후 뒷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해임된 바 있다.
장한서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김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KIA는 이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감독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 감독의 구체적인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금품수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김 감독의 최종 거취는 결정할 방침이다.
30일 호주로 출국해 진행될 1군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KIA는 지난해에도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장정석 단장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포수 박동원(LG)에게 계약 후 뒷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해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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