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흔들린 신지아, 쇼트프로그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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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서 착지 실수 66.48점
동갑내기 라이벌 시마다 1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퀸’ 김연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한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관심을 끌었다.
김연아는 당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고, 아사다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990년 9월생의 두 선수는 주니어 대회부터 성인 무대까지 경쟁자 관계를 유지하며 자극제가 됐다.
14년이 지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에서도 피겨 한일 라이벌이 탄생했다.
피겨 차세대 간판 신지아(영동중·사진)와 ‘라이벌’ 시마다 마오다.
200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최근 여러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퉜는데, 마침 시마다의 이름이 아사다와 같은 ‘마오’라 이들의 관계는 강원 2024가 막을 열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신지아가 홈 무대인 강원 2024 첫 경기에서 시마다에 밀려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신지아는 28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6점, 예술점수(PCS) 30.62점, 합계 66.48점을 받아 18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시마다가 71.0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다카기 요(일본)가 67.23점으로 뒤를 이었다.
김유성(평촌중)은 63.64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아는 이날 첫 점프가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첫 점프 착지가 불안정하면서 뒤에 붙이는 점프를 3회전이 아닌 2회전으로 처리해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신지아는 메달 색을 결정하는 3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린다.
장한서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갑내기 라이벌 시마다 1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퀸’ 김연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한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관심을 끌었다.
김연아는 당시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고, 아사다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990년 9월생의 두 선수는 주니어 대회부터 성인 무대까지 경쟁자 관계를 유지하며 자극제가 됐다.
피겨 차세대 간판 신지아(영동중·사진)와 ‘라이벌’ 시마다 마오다.
200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최근 여러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퉜는데, 마침 시마다의 이름이 아사다와 같은 ‘마오’라 이들의 관계는 강원 2024가 막을 열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신지아가 홈 무대인 강원 2024 첫 경기에서 시마다에 밀려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신지아는 28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6점, 예술점수(PCS) 30.62점, 합계 66.48점을 받아 18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시마다가 71.0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다카기 요(일본)가 67.23점으로 뒤를 이었다.
김유성(평촌중)은 63.64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아는 이날 첫 점프가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첫 점프 착지가 불안정하면서 뒤에 붙이는 점프를 3회전이 아닌 2회전으로 처리해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신지아는 메달 색을 결정하는 30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린다.
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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