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스타전 출전에 MVP까지…표승주 “폰푼의 트레이드마크인 머리,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V리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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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 기자] “이벤트성 경기니까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


표승주(IBK기업은행)는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MVP 수상 영예를 안았다.
표승주는 4득점을 올렸고, MVP 투표에서 총 13표를 받아, 김연경(8표·흥국생명)을 제쳤다.

표승주는 팬 투표에서 2만207표를 받아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
첫 출전에 MVP를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표승주는 “첫 올스타전에서 첫 MVP를 받게 돼서 기쁘다.
(올스타전에) 올 수 있었던 건 팬들 투표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했다.
다 같이 즐긴 것 같다.
기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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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는 이날 팀 동료 세터 폰푼의 트레이드마크인 머리 스타일을 를 따라했다.
표승주뿐 아니라 같은 팀 최정민도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나타났다.
특히 표승주는 1세트에는 비디오 판독을 직접 하면서 “안녕하세요. 폰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표승주는 “아무래도 폰푼의 머리가 트레이드마크다.
내가 봤을 때도 특이하고 우리(IBK기업은행)끼리는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제안해서 하게 됐다”라며 “리그는 어려울 것 같고, 이벤트성 행사니까 뭔가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스타전 휴식기도 끝이다.
본격적인 시즌 후반부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IBK기업은행(승점 33)은 5위로, 3위 GS칼텍스(승점 43)과 격차가 벌어져 있다.
4위 정관장(승점 36)과는 격차가 크지 않다.
표승주는 “휴식기 전에 힘든 경기를 많이 했다.
휴식기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5라운드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5~6라운드 남았는데 최대한 승점을 획득해 최종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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