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겨울 다시 타오르는 성화, 동계청소년올림픽 14일간 열전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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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한겨울 다시 타오르는 성화, 동계청소년올림픽 14일간 열전 시작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오늘(19일)부터 시작된다.
19일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릉과 평창 개회식장에는 약 1만3000여 명이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4회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개회를 선언한다"며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총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통령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논란'에 "의도적 접근...불법 촬영 초유 사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의도적 접근"이 있었다고 의견을 내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재작년 재미 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그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모든 물건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보관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소에서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푸틴, 조만간 김정은 만난다.
..크렘린궁 "방북 일정 조율 중"
..크렘린궁 "방북 일정 조율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일정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을 만나 김 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수락한 바 있다.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인천 가정2지구 우미린 B2BL' 사업 전면취소
민간에서 공급하는 사전 청약 아파트가 전면 취소됐다.
19일 삼우건설은 '인천 가정2지구 우미 린 B2BL' 사업 계약 취소를 알리는 공문을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미 린 B2BL은 308가구 규모로 지난 2022년 4월 278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청약을 접수받았다.
이후 지난해 3월에는 본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계속 일정이 미뤄지며, 결국 취소까지 이어졌다.
AI 간담회 찾은 韓..."국힘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찾아 AI 산업 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
이날 한 비대위원장은 "한 번에 뵐 수 없는 한국 AI 어벤저스 군단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AI 기술진과 사업가들의 발목을 잡는 제도를 찾아내서 없애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AI 가상인물에게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며 총선 필승 전략을 물어 시선을 끌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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