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퀸’ 김하늘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손잡고 제2 인생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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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원조 삼촌부대’의 주인공 김하늘(36)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큰 팬덤 속 활약한 김하늘은 모델 같은 피지컬과 시원시원한 미소로 ‘스마일퀸’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11월, 15년간 프로골퍼 생활 마무리한 뒤 방송인이자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김하늘이 2022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하늘로 굿샷’은 구독자 8만6000명을 돌파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김하늘은 “실버채널(구독자 10만명)을 빨리 받고 싶은데 정체기”라면서도 “은퇴 후 스스로를 옥죄는 삶을 살지 않기로 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7일 “레전드 프로골퍼 중 한 명인 김하늘이 선수 시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가진 끼와 재능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골프뿐 아니라 선수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통산 KLPGA 8승, JLPGA 6승을 달성한 실력파 프로골퍼다.
KLPGA 정규투어 입회 첫 해인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뒤 2008년 휘닉스 파크 클래식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1년 KLPGA 대상 4관왕(인기상·다승왕·상금왕·대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쿄클래식, JLPGA 메이저 대회인 리코컵 등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김하늘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앞서 태권도 이대훈, 스켈레톤 김준현 등 은퇴 스포츠 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티즌은 최근 박결, 허다빈, 김지현, 김민주 등 KPLGA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특급 유망주’로 꼽히는 송민혁, 오수민까지 영입하며 현역 선수들의 든든한 매니지먼트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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