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상위 랭커 4명 HSBC 월드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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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4201011249.jpg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지난해 제10회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5년 연속 후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상위 4명이 출전한다.
2024 LPGA 투어 제16회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이 내달 29일(한국시간)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에 이어 롤렉스 랭킹 상위 4명(릴리아 부, 인루오닝, 셀린 부티에, 이민지)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부는 지난해 첫 메이저(셰브런 챔피언십)와 마지막 메이저(AIG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부는 "아시아에서 자신감을 키웠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해 상위 15위에 안착했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메이저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인루오닝은 "어릴 때부터 출전하고 싶었던 가장 큰 대회다.
많은 선수가 아시아 메이저라 부른다"고 이야기했다.
부티에는 지난해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민지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키 주 웡 HSBC 싱가포르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상위 선수 4명이 싱가포르에 모이게 돼 기쁘다.
특히 중국골프협회(CGA)-HSBC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졸업생인 인루오닝이 4명에 포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 방식이다.
한국 선수들의 우승 텃밭으로 불린다.
2015년 박인비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진영까지 한국(7회)과 한국계(미셸 위 웨스트) 선수가 8회 우승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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