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임 심판위원장에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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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신임 KBO 심판위원장. 사진=KBO 제공 |
새로운 심판위원장이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신임 심판위원장에 오석환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간 심판위원장 자리를 맡아오던 허운 전 위원의 뒤를 잇는다.
오석환 심판위원장은 1990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13년까지 KBO 리그 심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3년까지 KBO 퓨처스심판 육성위원을 역임했다.
오 위원장은 KBO리그가 새 시즌을 맞아 자동 볼 판정 시스템(Automatic Ball-Strike System·ABS), 피치클록을 도입하는 만큼 새로운 시스템 적응이라는 중책을 안고 출발을 알리게 됐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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