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황대웅, 병원서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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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황대웅. 사진=뉴시스 |
황 씨는 뇌경색 등으로 입원해 있던 인천시 계양구의 요양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4일 오후 3시 무렵 병원 11층 옥상에서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함께 있던 간병인이 난간에 매달리 황 씨를 발견했으나 추락을 막지 못했다.
황 씨는 1987년 삼익악기 씨름팀에 입단했는데 당시 파격적인 계약금 5500만원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총상금도 이만기와 이준희에 이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양곡종고 3학년 때인 1985년 민속씨름 데뷔 이후 10년 7개월 동안 400전에 나섰다.
통산 성적은 268승 132패(승률 67%)다.
1990년대 초 일본 천하장사와 국내 천하장사를 석권해 강호동의 독주를 막기도 했다.
22, 23대 천하장사를 거머쥐었고 백두장사도 6번 차지했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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