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고 있는 가스공사, 니콜슨과 맥스웰 시너지 조합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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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가스공사가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경기력을 많이 끌어 올리고 있다.
앤드류 니콜슨과 듀반 맥스웰 등 ‘용병’들이 공격과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덕분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이제아 힉스 부상 이탈로 급히 영입한 앤드류 니콜슨은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해주고 있다.
경기당 21.3점, 7.1리바운드, 경기당 3점슛 2.3개(성공률 39.9%)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와의 농구영신경기에선 혼자 37점을 쓸어 담았다.

오마리 스펠맨의 대체 선수로 정관장에서 뛰던 맥스웰은 앤쏘니 모스의 대체선수로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니콜슨이 공격에 특화된 카드라면, 맥스웰은 안정된 수비와 투지를 자랑한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는 ‘특급용병’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가스공사로서는 니콜슨과 맥스웰에 맞춰 국내 선수 라인업을 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니콜슨이 뛸 때 차바위, 신승민 등 수비를 하는 선수들을 투입해 밸런스를 맞추고, 맥스웰이 나설 때 김낙현과 샘조세프 벨란겔을 함께 넣어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식이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니콜슨은 공격에 비해 수비는 아쉽다.
모두 아는 사실이다.
(수비 좋은)국내 선수들을 투입해 보완하려고 한다.
수비가 좋은 맥스웰이 뛰면 안정감이 생긴다.
공격력 좋은 선수들을 넣어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감독은 니콜슨과 맥스웰에 맞춰 다양한 조합을 만들고 있다.
쉽지 않지만, 외국인 선수 문제로 불안하던 시즌 초반에 비하면 행복한 고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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