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2023시즌 다큐멘터리, 28일 극장에서 본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축구단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대전은 28일 2023시즌 1부 리그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를 28일 오후 7시 CGV대전점에서 상영한다.

상영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머플러와 티켓, 2024년 달력을 증정하고 상영회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다큐멘터리는 승격 첫 시즌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2023년 K리그1에서 도전을 생생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올시즌 8년 만의 1부 리그 도전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얻었다.
화끈한 공격 축구로 중반까지 돌풍을 일으켰고, 목표로 삼은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평균 관중 1만2857명으로 K리그 관중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대전은 K리그1 2차, 3차 팬 프렌들리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상을 석권했다.
축구특별시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시즌이었다.

대전은 지난해에도 승격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WE GO UP’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다큐멘터리도 ‘고 퀄리티’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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