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계기 마련 위해”…9시즌 만에 지휘봉 내려놓은 최태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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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최태웅 감독이 현대캐피탈을 떠난다.

현대캐피탈은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태웅 감독은 2015년 4월, 현대캐피탈 감독으로 취임한 이래 9시즌 동안 챔피언 결정전 2회, 정규리그 2회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리빌딩을 선언한 이후 지난시즌 정규리그 2위로,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다.
하지만 이후 반전을 꾀하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2023~2024시즌 최하위 KB손해보험(승점 14) 위인 6위(승점 16)에 머물러있다.
여러 요인이 팀의 상승세를 방해하는 가운데 구단은 최 감독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그동안 최태웅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서 보여준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며 “최태웅 감독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진순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또 진순기 감독대행이 남은 시즌 팀을 이끌 예정이다.

구단은 “현대캐피탈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구단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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