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퇴장 ‘변수’...김완수 감독, “선수들 잘 다독이겠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15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국민은행 김완수 감독 사진=WKBL 제공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59-67로 패배했다.
국민은행은 연승 행진을 ‘9’에서 멈췄다.
경기 후 김완수 국민은행 감독은 “선수들은 지친 것이 보였다.
제가 선수들에게 작전타임 때나 개개인으로 준비를 더 해줬어야 했는데 코트 위에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다시 준비를 잘해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
한 번 진 것은 아쉽고 화도 나지만 선수들을 잘 다독여야 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이기는 경기를 더 많이 하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 종료 3분여가 남은 상황에서 박지수의 5반칙 퇴장이 뼈아팠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속공을 나가다 나오는 공이었다.
(박)지수를 바로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생각이 달랐다.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은 후 주던지 지수도 한 타임 기다렸어야 한다.
조급했다.
5반칙 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
제가 연습을 잘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기나긴 연승 행진이 끊겼다.
그동안 문제점들을 보완할 시간이다.
그는 “수비는 당연히 보완하고 싶다.
또, 저희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활발한 공격이나 타이트한 수비가 되어야 한다.
최근 몇 경기 동안 느슨하더라. 전반부터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연습하고 싶다”고 바라봤다.
경기 막판 강이슬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
김 감독은 “지금은 체크하고 있다.
얼굴 쪽이라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
상황을 봐야 한다”고 걱정했다.
용인=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