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웬만해선 KB국민은행을 막을 수 없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20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거침없이 나아간다.
KB국민은행이 승전고를 울렸다.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의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서 72-55(23-14 19-15 19-14 11-12) 17점차 승리를 거뒀다.
어느덧 8연승이다.
우리은행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10승(1패) 고지를 밟았다.
동시에 우리은행과 나란히 공동 1위에 자리하게 됐다.
반면, 약 2년 10개월 만에 3연승 행진을 내달렸던 하나원큐는 흐름이 끊겼다.
시즌 성적 5승7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만큼 전력이 탄탄하다.
특히 ‘에이스’ 박지수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 상대방을 압박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이날 완전체는 아니었다.
10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목을 다친 김민정은 물론 김예진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근 팀 훈련을 하는 도중 엄지손가락이 꺾였다.
미세골절을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진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심지어 상대는 신바람을 내고 있던 하나원큐다.
긴장의 끈을 조였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기우에 불과했다.
강팀 면모를 맘껏 과시했다.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차근차근 점수를 냈다.
박지수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높이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21득점 16리바운드 등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강이슬, 허예은 또한 힘을 보탰다.
강이슬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26득점 3리바운드를, 허예은은 8득점 10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
염윤아 역시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하나원큐도 신지현이 10득점 올리며 분전했지만 혼자선 역부족이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