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지휘봉? 친구들이 ‘극구 만류’했다는 텐하흐 “그래도 도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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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친구들이 내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 잡는 걸 말리려 했었다.
”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최근 매거진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텐 하흐는 지난시즌 아약스를 떠나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며 첫 해를 마쳤다.
감독 2년차인 현재, 이렇다할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선수단 관리 논란 등으로 인한 리더십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팀 상황이 좋지 않다.
분위기 자체가 어수선하다.
지난 5일에는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보도한 매채 4개에 대해 기자회견 출입을 금하기도 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 EPL 6위(승점 27)에 매겨졌다.
현재 상태라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물론 유로파리그조차 나갈 수 없다.
올시즌 UCL 조별리그도 한 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서 최하위로 16강 진출이 어렵다.
어려운 상황 속 텐 하흐 감독은 “당시 내가 팀을 맡는다고 했을 때,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불가능하다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을 걸 알고 있었지만, 훌륭한 팬층을 보유한 팀인 만큼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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