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 꺾고 U-17 월드컵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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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독일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정상에 섰다.
독일은 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마나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독일의 사상 첫 U-17 월드컵 우승이다.
독일은 1985년 초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반면 프랑스는 2001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 이후 22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문턱에서 좌절했다.
준결승에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독일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독일은 페널티킥 득점으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그리고 후반 6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프랑스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8분 이스마엘 부넵의 만회골과 후반 40분 마티스 아무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도 6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프랑스는 실축했고, 독일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혈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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