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최대 364야드 장타’…“경기력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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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개월 만의 복귀전을 무난히 치르고 있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페덱스컵 챔프’이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16위(이븐파 216타)다.
우즈는 15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었다.
1~2번 홀 연속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3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6번 홀(파5) 버디와 8~9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11번 홀(파5) 보기를 14번 홀 버디로 만회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이상 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뒤쪽 러프에 떨어지며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최대 364야드의 장타를 과시했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303.40야드다.
다만 페어웨이 안착률 61.54%에 그린 적중률 44.44%가 아쉬웠다.
퍼팅 수는 27개를 적어냈다.
우즈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후반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
발목뿐만 아니라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고 웃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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