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김호철 감독 “폰푼, 속도 늦추는 노력 중”…'긍정마인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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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KOVO 제공
“긍정적인 마인드 가져라.”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길 당부했다.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 팀 IBK기업은행은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7위에 머물러 있다.
GS칼텍스는 1승 승점 3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관건은 세터 폰푼과 다른 선수들의 조화다.

폰푼은 올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 V리그 무대를 경험하는 것이다.
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이자 여러 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다만 아직 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 감독은 “폰푼이 시합 후 하루 연습하고 바로 시합을 진행하기에 선수들과 빠른 시일 내 100% 조화를 이루긴 어렵다.
폰푼이 급하게 공격하는 부분이 있다.
아직 한국 선수들은 빠른 볼을 따라가기 힘들다.
속도를 늦추려고 많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에게도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고 조언했다.

김 감독은 “지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전했다.
빨리 이겼으면 좋겠지만 쉽지않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며 “그런 모습들을 경기에서 보여줘라. 범실이 두려워 소심하게 행동하지 마라. 과감해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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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강소휘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KOVO 제공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첫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했다.
지젤 실바가 30점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상대 경기를 보고 분석을고 들어간 것이라 더 나았던 것 같다.
실바 한 명만 두고 평가하자면 경험이 많고 똑똑하게 배구를 하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매 경기가 끝나고 관리를 다른 선수들 보다 더 하고 있다.
팀워크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도록 한다.
시즌 초반이라 경기를 치르면서 만들어 가야 하는 게 많이 있다”고 전했다.

화성=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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