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잃은 BNK, 중요해진 한엄지 활용법[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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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기자] 부산 BNK가 김한별을 잃었다.
김한별 없이 2라운드를 소화해야 한다.
한엄지의 활용도가 중요해졌다.

김한별은 지난 16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삼성생명 배혜윤과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자신의 위로 넘어진 배혜윤에게 왼쪽 무릎이 깔렸다.

BNK 구단 관계자는 지난 19일 국민은행과의 홈 개막전에 앞서 “김한별은 왼 발목과 무릎이 좋지 않다.
무릎 연골까지 손상돼 2라운드까지 재활을 위해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7일 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까지 김한별은 투입하지 못한다.
빨라야 다음달 10일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
BNK 박정은 감독은 “(김)한별이 없으면 없는대로 우리의 장점이 있다.
스피드와 스페이싱을 살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한별 없이 치르는 5~6경기 정도 한엄지로 메울 계획이다.
박 감독은 “김한별이 빠지면서, 한엄지가 골밑에서 좀 더 해줘야 한다.
(한)엄지가 인사이드, 외곽을 오가며 헷갈리는 것 같다.
엄지가 인사이드에서 해주면서 외곽에서도 공을 원활히 가져갈 수 있는 선수다.
스크린이나 리바운드를 더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한엄지는 김한별에 비해 외곽 플레이도 더 가능한 게 장점이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 외곽 수비를 많이 쫓아다녔다.
리그에 각팀 4번(파워포워드) 중에 정통 빅맨이 거의 없다.
엄지처럼 3.5번 정도가 많다.
수비 집중도를 높이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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