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은 다르다…메시 ‘월드컵 결승 유니폼’ 129억↑낙찰 유력, 희귀병 아이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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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착용한 유니폼이 스포츠 기념품 가운데 역대 경매 최고액을 찍는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메시의 월드컵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 끝에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결승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은 800만 파운드(약 129억 원) 이상의 낙찰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니폼 경매의 최고액은 ‘신의 손’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니폼으로, 지난 2022년 714만 파운드에 판매됐다.
당시 한화로 112억으로 스포츠 기념품으로서 경매 신기록이다.

이제 메시가 마라도나를 넘어섰다.
브람 바흐터 소더비의 현대 수집품 책임자는 메시의 유니폼을 두고 ‘경매 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워치터는 “카타르월드컵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행사 중 하나로 메시의 용감한 여정과도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는 월드컵 우승을 통해 역대 최고 선수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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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번째 발롱드로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조별예선과 16강, 8강, 4강, 그리고 결승까지. 모든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한 최초의 선수다.
워치터는 “귀중한 수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전시하는 것 또한 영광이다”라고 했다.

유니폼은 오는 30일부터 12월14일까지 소더비 뉴욕 본사에서 무료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소더비측에 의하면 경매 수익금은 레오 메시 재단의 지원을 받아 유니카스 프로젝트에 기부돼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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