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두경민 복귀, 본인 의지에 달렸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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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가 두경민(32·184cm)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복귀는 모두의 관심사다.
두경민의 복귀는 본인 의지에 달렸다.
두경민은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다.
프로 9시즌 경기당 평균 2.1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고, 통산 평균 3점슛 성공률도 37.8%나 된다.
하지만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후 아직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두경민은 개막 전 KBL 컵대회에 복귀했다.
하지만 통증 재발로 다시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두경민은 D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며 몸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DB 김주성 감독은 “(두)경민이는 몸 부딪히는 훈련을 시작했다.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다.
두경민의 의지가 되는대로 투입하려고 한다.
조만간 컨디션이 100%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두경민의 몸상태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는 경기를 뛰어봐야 알 거 같다.
1~2경기 치러봐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두경민의 복귀 시점을두고 취재진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 감독 역시 같은 질문에 반복해서 답하는 중이다.
하지만 그 질문의 답은 두경민 본인이 알고 있다.
같은 부위를 다시 다친 만큼 두경민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김 감독 역시 선수의 뜻을 존중하고 있다.
김 감독은 “본인이 준비됐다고 하면 뛰게 하려고 한다.
공격에서 슛터치가 좋아 상대 수비를 끌어들여 공간을 창출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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