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월에 빠지는데…토트넘 우승 의지 없나, 겨울 보강 “절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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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럽의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14일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을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쓸 계획이 없다.
토트넘의 수뇌부는 현재 스쿼드의 밸런스에 만족하고 있고, 부상자들이 12월 내로 복귀가 유력해 급하게 전력을 보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올라 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긴 했지만,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덕분에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차이가 크지 않다.
맨시티가 승점 28을 기록 중이고 리버풀과 아스널이 나란히 27점, 그리고 토트넘이 26점으로 뒤를 잇는다.
사실상 단 한 경기만에 선두 복귀가 가능한 간격이다.
현재 분위기라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에 욕심을 낼 만하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맨시티와 리버풀, 아스널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을 병행한다.
일정 면에서는 토트넘이 분명 유리하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하면 후반기엔 더 강한 팀을 만들어 우승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다.
게다가 내년 1월이 되면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다.
토너먼트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최장 1개월 이상 이탈이 유력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해가 막심하다.
심지어비슷한 기간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린다.
토트넘에는 파페 사르(세네갈), 이브 비수마(말리) 등의 이탈이 유력하다.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자원의 이탈에 대비하는 영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토트넘 내부적으로 확실한 영입 기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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