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안타 15득점’ 타선 그대로-선발은 ‘에이스’ 켈리...LG, 5차전 라인업 공개 [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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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98618883987.jpe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8618883987_600x553.jpg)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기자] 대망의 우승까지 딱 1승 남긴LG가 KT와 5차전을 치른다.
이기면 정상이다.
오랜 기다림도 끝난다.
경기 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3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KT와 2023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를 치른다.
3승 1패로 앞선 상황. 이날 끝내고자 한다.
경기에 앞서 라인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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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변화는 없다.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간다.
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이 중심타선이다.
문보경(3루수)이 6번, 박동원(포수)이 7번이다.
문성주(좌익수)와 신민재(2루수)가 각각 8번과 9번으로 출전한다.
한창 페이스가 좋은 상황. 굳이 바꿀 이유도 없다.
![16998618894672.jpe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8618894672_600x592.jpg)
선발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다.
정규시즌에서 30경기 17.2이닝,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들쑥날쑥한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30경기에 나섰고, 170이닝 이상 먹었다.
129탈삼진에 39볼넷으로 탈삼진-볼넷 비율이 3.3에 달한다.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에 한 번 출격했다.
6.1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다.
퀄리티스타트(QS) 호투다.
에이스의 힘을 보였다.
![16998618902993.jpe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8618902993_600x425.jpg)
LG는 앞서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기는 했다.
출발이 썩 좋지는 못했다.
긴 휴식으로 인해 감각이 제법 떨어진 듯했다.
이후 2차전과 3차전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둘 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KT의 기세도 좋았다.
그러나 2차전에서 8회말 박동원이, 3차전에서 9회초 오지환이 역전 결승 대포를 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1699861891284.jp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861891284_600x706.jpg)
분위기를 탔고, 기세가 올랐다.
4차전은 완승이었다.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고, 15-4로 이겼다.
홈런 3개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렸고, 마운드도 선발 김윤식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호투했다.
홈 2연전 1승 1패에 원정 2연전 싹쓸이. 3승 1패가 됐다.
우승이 보인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를 포함해 3승 1패를 만든 팀의 우승 확률은 94.1%에 달한다.
17번 가운데 16번이다.
그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7차전은 장소도 모두 홈이다.
![1699861892336.jpeg](https://totohill.net/data/file/sports_forum/thumb-1699861892336_600x615.jpg)
29년의 기다림을 끝낼 기회가 왔다.
4차전 승리 후 ‘캡틴’ 오지환은 “다시 긴장하고,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했지만, “5차전에서 끝내겠다.
기세로 보나, 분위기로 보나, 거의 모든 면에서 우리가 앞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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