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동해안 더비’ 개봉박두…울산은 최정예로 출격, 포항은 고영준·김승대 대신 2선 전원 U-22[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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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박준범기자] 올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가 열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와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1승2무로 앞서 있다.

울산은 이미 K리그 2연패를 달성했고, 포항은 지난 4일 전북 현대를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K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맞대결하는 성격도 띄게 됐다.

울산은 사실상 주전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서고, 2선엔 장시영~김민혁~엄원상이 출격한다.
그 뒤를 이청용과 이규성이 받친다.
수비진에도 설영우~김영권~김기희~김태환이 출전한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벤치엔 아타루~보야니치~바코~마틴 아담 등이 대기한다.
후반에도 충분히 힘을 쓸 수 있는 라인업이다.

다만 포항은 주전 라인업이 가동되지 못한다.
지난 8일 우라와 레즈(일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경기에서 주축인 김승대와 고영준을 부상으로 잃었다.
포항은 둘 외에도 백성동, 정재희, 완델손 등 부상자가 워낙 많다.

포항은 이날 고영준 자리에 22세 이하(U-22) 자원인 강현제를 세웠다.
강현제는 올 시즌 첫 출전이다.
왼쪽 측면 공격엔 홍윤상, 오른쪽엔 윤재운을 선택했다.
2선 자원이 모두 U-22 자원이다.
18명 출전 명단에 있는 2명을 더하면 5명이나 된다.
최전방엔 제카가 출격하고, 중원엔 한찬희와 김종우를 수비진엔 박승욱~그랜트~하창래~신광훈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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