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지옥의 8연전, 믿을 건 하늘…SSG “평소에 휴지 많이 주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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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
프로야구 SSG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20일 인천 두산전부터 27일 잠실 두산전까지 무려 8연전을 치른다.
피로감이 많이 쌓인 시즌 막바지, 그것도 치열한 순위경쟁이 한창일 때라 더욱 부담이 크다.
매 경기 총력전인 가운데 선발 로테이션을 짜는 것부터가 만만치 않다.
20~22일 두산과의 3연전서 1~3선발(미치 화이트, 김광현, 드류 앤더슨)을 모두 투입시켰다.
하늘을 바라본다.
홈경기가 있는 24일(한화전) 인천엔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다.
물론 해당 경기가 취소되면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한다.
10월 이후로 미뤄질 수도 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해도 SSG 입장에선 이번에 휴식 일을 갖는 게 낫다.
이숭용 SSG 감독은 “어떻게든 (선수들을) 좀 쉬게 해야 하는 데 걱정”이라면서 “평소에 잘 살았으니 도와주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3위 확정을 노리는 SSG. 잡을 수 있는 경기는, 무리를 해서라도 잡아야한다.
SSG는 23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김건우를 내세웠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김건우가 길게 버텨주는 것. 만약 초반에 흔들린다면 전영준, 박시후, 나아가 24일 선발투수로 생각 중인 최민준까지도 대기한다.
이 감독은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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