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잠실’ 2차전도 매진!...KT 내친김에 2연승-LG 7670일 만에 승리 도전 [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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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한국시리즈의 열기가 뜨겁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매진이다.
오후 2시도 되기 전에 표가 싹 나갔다.
LG와 KT는 8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LG는 최원태를,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로 낸다.
열기가 뜨겁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한국시리즈 2차전 관중은 2만3750명이다.
오후 1시30분 매진됐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2경기 연속 매진이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2차전 만원 사례를 포함해 올해 포스트시즌 총 11경기 누적 관중은 20만2548명이 됐다.
LG는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정규시즌 우승을 만들면서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푹 쉬면서 파트너를 기다렸다.
파이널 무대 상대는 KT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NC와 5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웃었다.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 우승은 29년 전이고, 한국시리즈만 놓고 봐도 2002년 이후 21년 만이다.
LG팬들의 티켓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
KT 팬들이라고 다를 리 없다.
‘예매 전쟁’이 터졌다.
자연스럽게 2만3750석이 다 팔렸다.
2차전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경기 시간 5시간을 남겨두고 매진 완성이다.
1차전에서는 KT가 팽팽한 승부 끝에 3-2로 이겼다.
2-2에서 9회초 문상철의 결승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KT가 승리를 품었다.
내친김에 2차전까지 잡고자 한다.
LG는 홈팬들에게 한국시리즈 1승을 선사할 생각이다.
마지막 한국시리즈 승리가 딱 21년 전이다.
2002년 11월8일이었다.
당시 삼성과 한국시리즈 5차전이었고, 8-7로 이겼다.
7670일 만에 한국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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