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23호 2루타… 타율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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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일 미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 4회 초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1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를 터뜨리며 오랜만에 힘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2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첫 타석에는 타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무사 2, 3루에서 메츠 좌완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유격수 땅볼을 날렸다.
이때 3루 주자 윌머 플로레스가 홈을 밟았다.
4회초 1사에서 2루수 땅볼에 그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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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일 미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 7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가 패트릭 베일리의 적시 2루타에 득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2-0으로 앞선 7회초 메츠 구원투수 라인 스태닉의 몸쪽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우측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날렸다.
시즌 23호 2루타로, 지난달 27일 메츠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왔다.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시즌 51호 득점까지 성공했다.
8회초와 연장 10회초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7로 조금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메츠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55승55패(승률 0.500)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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