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홈런쇼 시작됐다…이성규 다음은 김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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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프로야구 삼성이 속도를 높인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3차전을 치른다.
이성규에 이어 김영웅이 홈런 행진에 합류, 포효했다.
1-0으로 앞선 5회 말이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김영웅이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볼서 상대 선발투수 라이어의 2구를 공략했다.
148㎞짜리 빠른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으로 꽉 채워 들어왔지만 제대로 잡아 당겼다.
높게 치솟은 타구는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영웅의 KS 첫 홈런이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
앞서 삼성은 3회 말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득점의 물꼬를 텄다.
역시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151㎞짜리 직구를 때려냈다.
둘 다 솔로홈런이었지만 삼성의 색깔로 상대 배터리를 압박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삼성의 홈구장인 라이온즈파크는 리그서 손꼽히는 타자친화적인 구장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185개의 팀 홈런을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대구=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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