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달빛시리즈’가 온다… 2024 KS 미디어데이, 20일 광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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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KIA와 삼성이 맞대결을 벌인다. 이범호 KIA 감독(왼쪽)과 박진만 삼성 감독의 모습. 사진=KIA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제공 |
모두가 기다린 클래식 매치, 개봉박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미디어데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대망의 KS 매치업은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 종료와 함께 완성됐다.
삼성이 이날 1-0 승리와 함께 시리즈 3승1패로 웃으면서 정규시즌 1위 KIA의 상대로 정해졌다.
KIA와 삼성이 KS에서 맞붙는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
당시 KIA는 전신인 해태로 시리즈에 임했다.
2001년에 지금의 이름을 갖게된 후로는 처음 벌이는 매치업이다.
2017년 ‘V11’ 이후 7년 만의 통합우승을 노리는 호랑이 군단은 이범호 감독과 투수 양현종, 야수 김도영이 대표로 참석한다.
10년 만에 우승을 겨냥하는 사자군단은 박진만 감독을 필두로 포수 강민호, 야수 김영웅이 행사에 참석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데이는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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