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 또 매진…올해 가을야구 입장수입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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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이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PO 4차전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의 경기 표가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포함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가을 야구 누적 관중은 24만8550명이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도 100억원을 가뿐히 돌파했다.
11경기 중 7경기가 최대 2만3750명을 수용하는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영향이다.
한편 PO에선 현재 삼성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삼성이 1승만 더하면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는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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