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이어 올림픽까지… 불뿜은 ‘무적함대’ [파리 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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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장끝 佛 5-3꺾고 32년 만에 金
女축구는 美, 브라질 누르고 金 목에 걸어
‘무적함대’ 스페인 남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3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여자 축구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을 제압하며 12년 만에 세계 최강의 자리를 탈환했다.
스페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5-3 제압했다.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축구 결승 무대에 선 스페인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성인 대표팀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우승한 뒤 겹경사다.
여자 축구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되찾았다.
채명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女축구는 美, 브라질 누르고 金 목에 걸어
‘무적함대’ 스페인 남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3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에 입을 맞췄다.
여자 축구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을 제압하며 12년 만에 세계 최강의 자리를 탈환했다.
스페인 선수들이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시상대 중앙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AP뉴시스 |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축구 결승 무대에 선 스페인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성인 대표팀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우승한 뒤 겹경사다.
여자 축구에서는 미국이 브라질을 1-0으로 꺾으며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되찾았다.
채명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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