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돌입한 배드민턴 안세영, 금메달 향한 '매서운 눈빛'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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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대표팀 안세영이 훈련하고 있다. /파리=뉴시스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은 개막식 다음 날인 27일 시작된다. 안세영 28일 오후 첫 경기에 나선다. 8강전은 다음 달 3일 열린다.
한국 배드민턴은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린다. 안세영을 필두로 △남자복식 서승재-전민혁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금메달을 향해 경기를 펼친다.
한편,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3일 발표한 파리 올림픽 국가별 메달 전망을 한국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순위 10위(금메달 수 기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SI는 안세영이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명맥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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