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워니, 예정대로 4일 LG전 복귀[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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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기자] SK의 에이스 자밀 워니가 예정대로 LG전에 돌아온다.
워니는 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할 예정이다.
SK는 개막 3연승 후 워니 이탈로 2연패에 빠졌다.
워니는 허벅지 근육 미세 손상으로 지난달 27일 현대모비스, 29일 가스공사전에 결장했다.
지난 1일 일본 류큐와의 동아시아슈퍼리그도 빠졌다.
SK 관계자는 “워니의 뛰겠다는 의지를 말리느라 힘들었다.
무리하게 뛰다가 오래 쉬면 안 되니 조심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워니는 어제(3일) 창원 원정에 동행했고, 훈련도 예정대로 모두 소화했다.
선발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워니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평균 32분 53초를 뛰뎌 34점, 13.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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