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기부챌린지…‘GOAL을 통해’ 지역사회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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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골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전남은 지난 19일 전남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다원하이텍과 광양읍 소재 ㈜전남목재(서현진 사장)가 합동 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전달했다.
12호째 기업이 함께하게 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의 홈경기에서 1골당 각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적립하여 연말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주)다원하이텍 이수남 사장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요즘 전남드래곤즈 이야기로 가득하다.
앞으로도 많은 골과 승리로 지역회사의 직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 김규홍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업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함께해주시는 성원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온정이 지역사회의 확대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답했다.
전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 더욱 확산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다가오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024 24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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