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정상에 섰다.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세트 스코어 2-0(7-5 7-…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잉글랜드가 아일랜드를 상대로 어딘가 묘한 승리를 거뒀다.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B조 1차전에서 2-0 승리했다.잉…
LG 오스틴 딘이 승리를 거둔 후 팬들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역사가 기억할 그 이름, 오스틴 딘(LG)이다. 오스틴이 LG 프랜차이즈의 타점 역사를 새로 썼다. 7일 잠실 한화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
[스포츠서울 | 파리=김동영 기자]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6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탁구 대표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이다. 개인 5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이다. 공동 2위가 됐다.김영건은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
[스포츠서울 | 파리=김동영 기자]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단체전 1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권효경(23·홍성군청), 조은혜(39·부루벨코리아), 백경혜(24·한전KDN)로 구성된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이저리그 140년 역사상, 아무도 가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50-50’까지 이제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게 됐다.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LA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홈런 1개를 추가하며 45홈런 46…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불의의 충돌’로 하루 쉬어간 김도영(21)이 복귀하자 KIA는 ‘영구결번’ 이종범의 유니폼 넘버만큼 승리를 남겼다. 버디&보기처럼, 2위 삼성이 패하고 KIA가 승리하면 숫자 2를 삭제할 수 있는 만큼, 추석 명절 전 …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1승, 참 어렵다. 프로야구 롯데와 SSG 모두 웃지 못했다. 12회 연장 접전까지 갔음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7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맞대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
[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구단 통산 최다 타점 타이를 이루는 순간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3회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렀고, 자신은 1루에서 포스 아웃을 당하면서도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는…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남양주 축구는 더 발전하겠죠.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 한 발 더 뛰겠습니다.” 대학 축구 득점왕,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남양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K3리그 최초 10(골)-10(도움) 가입 기록. 주인공은 바로 윤…
사진=한국기원 제공 진기한 해프닝, 시간패가 나왔다.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훈 9단이 행운의 시간승을 챙기면서 중국의 강자 커제 9단을 꺾었다. 둘의 맞대결은 7일 중국 지린성 옌지의 농심 백산수 공장에서 펼쳐졌…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부산 BNK가 일본 챔피언 후지쯔에 패하며 박신자컵 결승진출에 실패했다.BNK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후지쯔와의 준결승에서 70-83로 패했다. 김소니아가 3점슛 4개 포함 21점…
‘허를 찌르려 했지만….’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일까. 외야수 황성빈(롯데)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통증 때문이다. 황성빈은 7일 부산 SSG전에 1번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말 두 번째 타석서 좌익수 옆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SS…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이상 삼성)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 일정을 마치고 7일 귀국한다. 프로야구 삼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54박 55일 동안 육성 자원 강화를 위해 이창용과 김성경, 트레이닝 코치 등…
[스포츠서울 | 경주=김민규 기자] 대(大)상혁이라 했다. 왜 ‘페이커’에 열광하는지 한방에 보여줬다. 한타 구도가 무너지며 패색이 짙어진 순간 ‘페이커’가 쿼드라킬(4킬)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케리아’ 류민석보다 더 긴박했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