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개막 5연승에도 김주성 감독 “창피한 경기”[SS현장]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609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6990170882449.jpg

[스포츠서울 | 대구=이웅희기자] DB가 가스공사를 꺾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DB는 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94-79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격앙된 어조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선수들의 자세가 잘못됐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경기 후 질타했다”면서 “내가 추구한 건 높은 에너지였다.
그러나 선수들이 정신줄을 놓은 것 같다.
그걸 잡지 못한 나도 잘못했다.
창피한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이날 팀 승리를 이끈 이선 알바노 역시 “크게 이기고 있었던 경기였는데 정신적으로 헤이했던 부분이 있었다.
다음에는 다신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디드릭 로슨은 이날 역시 활약했지만 김 감독의 쓴소리를 피해갈 수 없었다.
김 감독은 “로슨이 오늘 설렁설렁 뛰더라. 그러면 안 된다.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고 다시 강조했다.

개막 연승 중인 DB는 5일 울산으로 이동해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669 / 1574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