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6.25 전쟁 74주년’ 기린다… 키움, 25일 NC전에 참전유공자 시구·시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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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과 뜻깊은 행사를 펼친다.
프로야구 키움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6.25전쟁 참전유공자 이병하(92) 옹과 하태용(91) 옹을 시구, 시타자로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 6.25참전유공자회 구로구지회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하 옹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 참전 유공자들을 초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육군 제52보병사단 기수단이 도열하고, 군악대에 반주에 맞춰 군악대 소속 성악병이 애국가를 부른다.
이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한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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